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정윤지 프로 골퍼입니다. 슈퍼루키로 주목받았지만 우승운이 따르지 않아서 통산 1승에 그치고 있는 정윤지 골프선수입니다. 2022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우승 당시 5차 연장 끝에 기록한 명승부 제조기 정윤지 프로 프로필 소개합니다.
정윤지 프로 프로필
- 입회번호 01314
- 鄭允智|Jeong Yunji
- 생년월일 2000년 12월 23일 (정윤지 프로 나이 23세)
- 고향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대구송일초등학교, 현일중학교, 현일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산업학과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산업학 19 /학사)
- 키 165cm, 혈액형 AB형, MBTI ISFJ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등 (결혼 미혼)
- 골프데뷔 2019년 5월 KLPGA 입회
- 소속팀 NH투자증권 (2019~)
-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jyj_1223/
정윤지 프로 프로필 |
목차
정윤지 골프선수 스토리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여자 골프 단체전 은메달 리스트로 국가대표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쳐서 프로에 왔을때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프로 골퍼 동기가 바로 LPGA 유해란 프로 그리고 임희정 프로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태권도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 따라가고 싶었지만 아빠 권유로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고 합니다. 당시 골프 초보였던 아버지 따라서 골프를 치다가 재미를 붙였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아버지 따라서 골프연습장에서 레슨 프로를 만났는데 당시 코치가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봐줬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어렸을 때부터 공놀이를 좋아했는데 축구도 상당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정윤지 수상 이력
-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단체전 은메달
- 2019년 점프투어 2차전 우승
- KLPGA 19 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우승
- 2022년 E1 채리티 오픈 우승
- 통산 1승
첫 우승 당시에 많은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평소 치마를 입지 않던 정윤지 프로가 그날따라 친언니가 치마를 권했다고 합니다. 태어나서 난생 처음 치마를 입고 난 후에 폭발적인 샷을 선보였고 드디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첫 우승 당시 정윤지 캐디가 진성용 캐디입니다.
당시 지한솔 프로, 이소영 프로, 하민송 프로 등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서 연장전 승부에 들어갔는데요. 4차 연장에서 지한솔 선수가 버디를 기록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롱퍼팅을 성공시키면서 5차 연장으로 들어갔고 기적처럼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윤지 "친구들의 우승을 보면서 의기소침했어" 큰 목표는 세계랭킹 1위 KLPGA E1 채리티오픈
정윤지 스포츠영상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천 블랙스토이천 CC에서 1라운드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는데요. 부상으로 코지마 안마의자와 함께 뱅골프 아이언 세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윤지 클럽 정보
정윤지 드라이버 핑 G430 LST 10.5도 (몬스터 샤프트 63g SR)
우드 핑 G430 LST 15도 (몬스터 샤프트 63g SR)
정윤지 아이언 Ping i230 (샤프트 NS Pro 850s)
웨지 글라이드 4.0 48도, 52도, 56도 (샤프트 NS PRO 950s)
정윤지 퍼터 Ping PLD Custom Kushin
골프볼 Pro V1
최애 골프채는 6번 아이언라고 하는데요. 6번 아이언은 2023년 KB 금융 챔피언쉽에서 홀인원 할 때 사용한 클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애지중지하는 퍼터는 맞춤 제작으로 특별히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골프 정윤지 프로필 |
정윤지 일정
- 2024년 10월 10일~10월 13일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상금 1억 8천만원
- 장소 익산 CC
- 총상금 10억원
- KLPGA 투어 일정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의 대회에서 김민선7, 방신실 프로, 박예지 프로, 김민별 프로, 유현조 프로 등과 함께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또 한 번 명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라운드 별로 1위가 다를 정도로 이번에도 초접전의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골프 외적으로는 호캉스나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면서 음악감상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합니다. 골프선수로서의 꿈은 올림픽 출전과 함께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록 우승은 없지만 시즌 10위권을 오가는 꾸준한 정윤지 골프선수 입니다.
매번 힘들게 우승한 탓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연애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2018년 아시안게임 한달 직전에 드라이버 입스가 살짝 오는 위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엔트리 교체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드라이버를 버리고 페어웨이 우드를 쥐고 대회를 치른 끝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라는 기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포로 골퍼로서 1부리그에서 또 한 번 명승부와 함께 우승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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